농촌진흥청 제4회 한‧중 약용작물 국제화 전략 심포지엄 농촌진흥청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에서 제4회 한·중 약용작물 국제화 전략 심포 지엄을 개최하고 ‘한‧중 약용식물자원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 의약품과 화장품 산업화 전략’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에서 제4회 한·중 약용작물 국제화 전략 심포지엄(학술토론회)을 개최하고 ‘한‧중 약용식물자원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 의약품과 화장품 산업화 전략’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한‧중 약용작물 국제화 전략 심포지엄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약용작물 국제표준화 대응과 함께 양국가의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심포지엄에는 한국의 농촌진흥청과 한국약용작물학회, 지방자치단체 연구소 관계자를 비롯해 중국의 농업과학원 특산연구소, 길림농업대학 등 약용작물 관련 연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나고야의정서 시행에 따라 국내 화장품 업계를 비롯한 바이오산업체의 원료 주요 수입 국가인 중국과 약용식물자원 협력 강화와 관련된 논의가 이뤄졌으며 양국의 인삼과 약용작물
이시종 충북도지사, 6대 신성장산업‧3대 미래 유망산업 육성 등 강력 추진 당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화장품과 뷰티 산업 부문에 있어 가장 열성적인 활동과 지원을 펼치고 있는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가 올해 화장품·뷰티 산업 성장과 육성을 위한 세부 계획 마련에 들어간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지난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6대신성장산업+3대 미래 유망산업’ ‘진천·음성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등 도정 현안의 철저한 추진을 지시하면서 화장품·뷰티 산업 부문에 대해 상세하고 구체적인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충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6대 신성장 산업인 △ 바이오산업 △ 뷰티‧화장품산업 △ 태양광‧신에너지산업 △ ICT융합산업 △ 유기농‧식품산업 △신교통‧항공산업과 3대 미래 유망산업인 △ 기후‧환경산업 △ 관광‧스포츠 산업 △ 첨단형 뿌리산업을 성장‧발전할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선정하고 조속히 세부계획을 마련할 것을 지시한 것. 기후·환경산업과 관련해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오창) △ 국가기상위성센터(진천) △ 충북기상과학관(충주) 등 충북에 많은 기후관련 국가기관이 소재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이들 기관들을 활용해 기후·환경문제에 대한
가상·증강현실 체험 매장확대…O2O 연계한 자판기 시장도 증가 최근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매장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가상화폐 등 4차 산업 관련 기술들이 소비자의 생활 속으로 빠르게 파고들기 시작했다. 특히 국내 화장품 대기업들도 4차 산업 전환에 발맞춰 이와 관련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옴니 채널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으며 뷰티 업계도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형 디지털 콘텐츠 확대와 함께 무인 판매 시스템 확장 등 4차 산업과 관련된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일례로 상황을 가상으로 조성한 가상현실(VR)과 현실에 가상을 겹쳐 보이게 만드는 기술인 증강현실(AR)을 적용해 메이크업 제품을 직접 바르지 않고도 테스트해 볼 수 있거나 제품의 콘셉트와 특징 등을 생동감 넘치는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하고 있으며 그 범위가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확산되는 추세다. 정부에서도 내년부터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성장 가능 기업 등에 적극 투자할 방침이다. 이 같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무인 시스템 등은 이미 기업 이미지 마케팅과 함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간접적으로 소구할 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 방
국내의 다양한 산업 가운데 내수와 수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미래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한 화장품, 제약 등 보건산업과 함께 고부가가치 종합 서비스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물류산업의 비전을 조망할 수 있는 종합 B2B전시회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제약‧화장품산업기술주간(ICPI WEEK 2017)’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전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경연전람 주관으로 6개의 전문전시회(전문관)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제품개발에서 생산‧포장‧물류유통의 전 과정을 한자리에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총 4개 홀로 구성해 각 분야와 섹션에 따라 부스로 마련됐다. 올해는 20개국 749개 기업에서 2천50개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2회째를 맞이한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은 제약 기업을 포함 약 120곳이 참가했으며 화장품 관련 기업은 약 50여 곳이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는 ▲ 7·8홀 공통으로 국제연구, 실험·첨단분석 장비전(KOREA LAB)이 ▲ 8홀 국제의약품전(KOREA PHARM)·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CI KOREA) ▲ 9홀 국제물류산업전(KOREA MAT) ▲ 10홀 국제제